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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전엔 송혜교, 지금은 정선경·김정은 스타일 좋아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얼마 전 한 웨딩 플래너로부터 e-메일 한 통을 받았다. 박지성(30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 선수의 중매를 서고 싶다고 했다. 상위 1% 회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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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전엔 송혜교, 지금은 정선경·김정은 스타일 좋아요”
얼마 전 한 웨딩 플래너로부터 e-메일 한 통을 받았다.박지성(30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 선수의 중매를 서고 싶다고 했다.상위 1% 회원만 특별 관리했다면서 미모와 집안에다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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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 식품이야기] 닭고기는 고단백저콜레스테롤 … 피부관절엔 날개가 ‘보약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닭·오리 등 조류의 수난시대다. 조류인플루엔자(AI) 탓이다. 특히 닭은 AI에 감염되면 75% 이상이 2∼3일 안에 죽는다. 사료섭취량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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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고기는 고단백저콜레스테롤 … 피부관절엔 날개가 ‘보약’
닭·오리 등 조류의 수난시대다. 조류인플루엔자(AI) 탓이다. 특히 닭은 AI에 감염되면 75% 이상이 2∼3일 안에 죽는다. 사료섭취량·산란율이 약간 떨어지는 오리와 비교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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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“인종차별 공격 ?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”
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.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( 41)를 ‘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’ 61위에 선정했다. ‘올 F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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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/소설 부문 당선작] 손 - 이시은
[일러스트=김태헌]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.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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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 호텔로 봄나물 소풍 떠나요
사진제공=메이필드 호텔 ‘미슐랭’사진은 위에서부터 허브 와사비 토마토크랩, 봄나물 비빔밥, 허브 새싹 북경오리 또띠아롤.봄을 맞아 국내 호텔에서 봄맞이 음식축제가 한창이다. 봄나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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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다가동 ‘천안본가’ 소스 비결 대물림 … 장어가 살살 녹는다
장어전문점 ‘천안본가’의 양념장어구이. 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도톰한 살집이 입맛을 돋운다. [조영회 기자]3월, 봄의 문턱이다. 겨우내 잔뜩 움츠린 탓일까. 온몸이 찌뿌드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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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구운 대뱃살, 오마참치의 백미였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오마참치잡이 취재와 참치축제 견학이 끝나고 잠깐의 여유가 생기자 허 화백이 연방 시간을 확인하며 조바심을 낸다. 저녁 일정으로 참치요리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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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구운 대뱃살, 오마참치의 백미였다
오마참치잡이 취재와 참치축제 견학이 끝나고 잠깐의 여유가 생기자 허 화백이 연방 시간을 확인하며 조바심을 낸다. 저녁 일정으로 참치요리 시식이 잡혀 있는 터라 소풍 떠나기 전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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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대에 PD가 개미탈 써보라는데 솔직히 그것까진…"
코미디언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을 때도, 단역 배우였을 때도,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지금도, 늘 최선을 다하는 주연이다. 영화 ‘굿모닝 프레지던트’에서 빛나는 연기를 보여줬지만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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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자연주의 살림꾼’ 효재가 만난 사람 ④배우 이휘향
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와 여성잡지 여성중앙이 ‘명사와 함께-효재의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’을 벌이고 있다. 한 달에 한 번 이효재씨가 명사를 초대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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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임무는 北체제 변호, 93년 이후엔 ‘그림자 대사관’ 역할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, 얘기를 나누고 있다. 공관 내 ‘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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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임무는 北체제 변호, 93년 이후엔 ‘그림자 대사관’ 역할
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, 얘기를 나누고 있다. 공관 내 ‘넘버 3’로,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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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복분자로 만드는 요리 (6) 피크닉도시락
가까운 공원으로의 소풍이나 피서지로 떠나는 길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거리를 소개한다. 평범한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에 복분자생과와 복분자액으로 색과 맛을 내서 좀 더 특별한 도시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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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보물선
소풍 가서 가장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보물찾기였다. 보물을 찾아봐야 연필 몇 자루, 공책 몇 권 얻는 것인데도 가시에 찔리고 넘어지며 나무와 바위 틈새를 이 잡듯 뒤지고 다녔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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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골로 떠나는 ‘소풍’ … 별미와 문학이 반기네
“이게 무슨 나무인지 아십니까. 예, 상수리 맞습니다. 낙기대(樂飢臺) 주변에는 이 나무가 수십 그루 있습니다. 재령 이씨들은 인근 주민들이 보릿고개를 넘기도록 상수리 죽을 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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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 deco] 주말 아이디어 식탁에 아이들이 하하 호호
출근하기 바빠서 혹은 집안일로 자녀들과 대화할 시간을 못 냈다면 이번 주말엔 식탁을 활용해 보자.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호텔처럼 테이블세팅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아이디어로 이야기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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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 메모] 패이야드,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外
◆패이야드,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조선호텔은 14일 뉴욕에서 온 디저트카페 패이야드의 세 번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연다. 개점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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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나들이의 색다른 즐거움
소풍 도시락부터 나들이 도시락까지. 권씨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들 혁준이의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간이다.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/ 촬영협조= 푸드앤컬쳐코리아 가족 나들이의 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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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유★- 사상 최초로 따로따로 장편영화 낸 민규동,홍지영 감독
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.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.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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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을 것으로 풀어낸 두 가지 ‘위험한 사랑’
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.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. 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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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손님은 “먹자” vs 주인은 “막자” 뷔페공방전
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. 엄마·아빠의 “내일 뷔페 가자!”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.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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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소풍·시골·옛교실 … 늘 붐비는‘색깔 있는 그집’
창업에도 테마가 있다. ‘도심 속 자연 나들이’를 테마로 한 주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가 하면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‘코쿤족’을 겨냥한 테마 룸카페도 등장했다. 강병오 FC창업코